1. 개요
NFT 시가총액이 비트코인 시총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NFT가 무엇인지, 그 가능성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NFT의 모든 것
NFT는 Nun-Fungible Token의 줄임말이며, 우리나라 말로는 "대체불가토큰"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진위여부와 소유권에 관한 인증이 가능한 증명서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문제가 되었던 것이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와 불법복제물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음악이나 영화 등 디지털 창작물에 대한 가치인정 보다는 불법적으로 남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으며, 윈도우나 PPT 등 각종 프로그램 등을 불법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이러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나 규제들이 보편화되었으며, 특히 일반 유저들의 의식수준이 개선됨에 따라서 넷플릭스나 유튜브 프리미엄 등을 구독하여 일정금액을 납부하면서 공식적이고 합법적으로 디지털 창작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NFT 활용범위는 매우 무궁무진합니다. 예를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작품을 보기 위해서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 직접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모나리자 원작을 디지털화 시켜서 NFT 등록을 시키게 되면 온라인에서 접하게 되는 모나리자 디지털 작품이 원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온라인에서 혹시라도 스캔이나 복사를 하여 남용하게 되더라도 디지털 원본 이력을 추적할 수 있으며, 그 가치와 소유권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매시장에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예술작품의 진위여부나 누가 구매해서 누구에게 소유권이 이전되었는지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기 당할 가능성도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부동산 매매라던지, 주민등록 등의 행정절차에서도 NFT 기술을 접목하여 행정서류는 간소화하면서 신뢰도는 향상시키고, 도용할 가능성은 예방하는 세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법적보호나 각종 규범적인 영역들이 보완되어야 하겠으나, 앞으로의 활용범위에 대해서는 대다수 전문가 의견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상에서도 샤넬백, 나이키신발, 롤렉스 시계 등이 거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게임이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우리 삶에 이미 침투해 들어오고 있으며, 누군가는 이 기회를 잘 살릴 것입니다.
3. NFT 전망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NFT 전망은 매우 밝은 편입니다. 그래서 향후 NFT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추월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NFT 거래시 활용되는 화폐인 이더리움 또한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용화가 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나, 공부하고 투자수단으로서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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