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비트코인은 관리주체가 없이 작동합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비트코인 채굴
64자리로 된 해시함수를 찾는 것을 채굴이라 합니다.
채굴한 대상에게 비트코인을 발행해서 지급해주는 보상을 해줍니다.
새로운 블록이 약 10분마다 생성되고, 채굴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난이도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런 식의 활동이 반복되면서, 암호화는 더욱 복잡해지게 되고, 시스템 보안은 확고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채굴 보상은 반감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21만 개의 블록 형성 시마다 1/2로 보상비가 감소하게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반감기 부근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반토막 나는 경우가 지속 발생해 왔으며, 그 후 약 1-2년 안에 가격은 전 고점의 2배 이상 오르는 결과를 보여왔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 초창기에는 개인용 PC로도 가능하였지만, 최근에는 공장형으로 수십 ~ 수백 대의 서버급 PC장비들은 24시간 가동하는 활동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 세부담이나, 발열량을 줄이기 위한 대책 없이는 수익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비트코인 채굴에 그래픽카드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실제와 다르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거의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반감기는 보통 4년 정도마다 발생해왔으며, 2024년 경 다음 반감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으며, 90% 가까이 채굴 완료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기준으로 계산해도 2140년까지 채굴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므로 한동안은 채굴사업도 계속 활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채굴이 모두 완료되고 나면, 화폐와 물물교환으로써의 온전한 기능을 하게 되는 금과 같은 희소성 있는 최고의 자산이 될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각 중앙은행들이 CBDC로 불리는 디지털 화폐를 상용화시키면서 중앙집권적으로 관리하게 된다면, 비트코인은 각종 규제와 방해로 인해 0으로 수렴해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뉴스와 나라별 암호화폐, 디지털 코인에 대한 규제 및 정책에 대한 소식들을 민첩하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확인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앞서 언급드린 대로 개인이 채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하루 100 ~ 200원 수준 정도밖에 벌지 못하고 있으므로, 전기세가 더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3. 반감기
비트코인 1차 반감기를 확인해보면, 약 12개월 동안 12달러부터 1,163달러까지 약 9,400 % 상승하게 되어, 전 세계적으로 투기성 자본유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최초 비트코인 생성 시 보상은 50 BTC를 주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반감기는 2012년이었으며, 보상은 절반인 25 BTC를 받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반감기는 2016년으로 보상은 12.5 BTC가 되었으며,
세 번째 반감기는 2020년이었으며, 보상은 6.25 BTC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보았을 때 네 번째 반감기를 2024년 5월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보상은 3.125 BTC가 될 것입니다.
반감기 후 상승률은 지금까지 처음 2회는 6,000% 이상 폭등하였습니다.
그 후 2016년 이후 2017년 최고점은 약 2,900%가량 상승했으며,
가장 최근인 2020년 8,825달러 수준에서 반감기 후 2021년 11월 69,000달러까지 치솟으며, 680% 정도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2022년 현재 변동성은 이전과 같이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투자에 대한 위험이 감소하고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 투자자들 중에 23년 말, 24년 초 5천만 원대 수준으로 형성된 이후 반감기 후 25년 경에는 최소 1억 원이 넘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은 과거 자료를 기반으로 할 때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동성과 반토막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언제든지 가능한 위험자산인 만큼, 투자는 본인 판단과 결정에 의해 신중하게 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채굴과 반감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도 투자에 대한 빛과 그림자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투기가 아닌 투자관점에서 공부하고 바라 볼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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