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나스닥이 연일 힘을 못 쓰고 있어서, 개미 투자자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반등이 가능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등은 무조건 가능
어그로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등은 무조건 가능합니다. 자본주의 체제가 무너지지 않는 한 특히 우량 주식이나 ETF는 꾸준히 우상향을 해 왔다는 것은 각종 자료나 주식 그래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또한 단기적인 예측은 아무도 할 수 없으나, 장기적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 투자자 의견이며, 반감기로 예상되는 2024년 이후 최소 1억에서 많게는 3-4억 까지도 예상하는 기관들도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투자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 분들께서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본인의 평단가 보다 낮은 경우에는 꾸준히 분할 매수하시고, 높은 경우에는 조금씩 나눠서 매수를 하던가, 아니면 관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늘 (22. 4. 19) 미국 주식 프리마켓에서는 증시가 반등하였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서 이번 주 계속 예의주시 하면서 투자에 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소규모 알트코인의 경우에는 변동성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투자라기보다 투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한 방을 노리다가 크게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투자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 이번 주가 매우 중요
이번 주가 비트코인이나 나스닥을 비롯한 미국 주식시장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통적으로 4월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왔으나, 올해는 이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며, 이번 주에 강한 반등이 나와 주지 않는 다면, 이러한 박스권이 상당기간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주요국 주식시황을 보게 되면,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은 상승하였으나 중국과 홍콩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 내에서도 상이한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유럽은 그리스만 약 보합된 상승 중이며, 이 외에는 모두 하락 중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원자재 값 상승 및 지정학적 위기 증폭 등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계속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이번 기회에 국방력을 비롯하여, 원화 방어 및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에너지 및 식량을 비롯한 각종 물자 자체 생산 및 조달 능력을 구비 함으로써, 언제든지 대처할 수 있는 국가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3. 4월 이후 전망
이전 글에서도 언급드린 바와 같이, 단 기간은 암호화폐나 주식 모두 그다지 밝지 않은 상태이지만, 미국 주식 (특히 SPY, QQQ 계열의 지수 추종 ETF)의 경우에는 이번 분기만 잘 버텨준다면, 11월 예정되어 있는 미국 대통령 중간 선거를 기점으로 상승랠리를 타게 될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또한 나스닥과의 커플링 현상을 계속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나스닥과 함께 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 고점을 올해 안에 뚫고 신고가를 갱신해 준다면, 올해 또는 23년에는 그동안 달성하지 못했던 1억 원의 벽을 무너뜨릴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반감기 약 6개월 ~ 1년 전에는 이전 고점 대비 약 80% 넘게 하락해왔던 과거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23-24년에는 신고가 갱신 시에는 부분 매도를 통해서 현금 확보를 해 두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
각자 판단과 결정에 따라 스스로의 책임으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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